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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고압척기로 유기물 완벽 제거 후 AI 방역 실시해야 효과적

2017-01-06    조회수 100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 AI(Avian Influenza)가 전국 농가로 확산되면서 역대 최악의 AI로 기록되고 있는 가운데 고압세척기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충북 음성에서 시작된 AI로 인해 닭과 오리 등 3,000만 마리가 넘는 가금류를 살처분 할 정도로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정부는 AI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재 거점 소독소를 통해 농가에 출입하는 차량 소독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정부는 차량에는 소독액을 자동살포하고 탑승자에게는 자외선과 공기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장에 진입하는 차량은 반드시 거점소독소에 들려 소독 필증을 발급받아야만 농가에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거점 소독소가 오히려 AI 확산의 불쏘시개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농장 출입 차들이 한 장소에 몰리면서 오히려 교차 감염을 부채질했다는 이유다. 특히 차량에 소독약을 뿌리는 U자형 소독기가 대형 화물차의 경우 차량 윗부분에는 소독약을 제대로 뿌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차량에 대한 세척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고압 세척기로 차량을 씻어내지 않은 채 소독제를 아무리 뿌려봐야 차량에 분변 등이 묻어 있으면 소독의 효과가 미비하기 때문이다.

온수형 고압세척기를 통해 1차 세척작업을 실시한 후 소독제를 뿌려야만 완벽한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면서 적은 양의 물로도 완벽한 세척이 가능한 에스제이이(이하 SJE)의 고압세척기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SJE 고압세척기는 전국 축산농가에서 악취제거 및 세척목적으로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적은 양의 물을 고압펌프를 이용해 순간적으로 고압의 물을 토출시켜 완벽한 세척을 가능하게 돕고 있다.

온수형 고압세척기는 상온의 물을 순간적으로 30 ~ 140 C 까지 온도조절이 가능하고 살균소독 및 세척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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